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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인식표 무료발급… 실종 걱정 덜어요
등록날짜 [ 2016년02월03일 10시26분 ]



▲치매어르신 배회가능 인식표 [사진제공=금천구청]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보호자 김 모씨는 최근 가슴이 내려 앉는 경험을 했다. 치매 증상으로 집에만 계시던 어머니가 딸이 잠깐 외출한 사이 혼자 밖으로 나간 뒤 시간이 지나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 휴대전화나 지갑도 놔둔 채 나갔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됐다.

다행히 그날 저녁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무사히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 얼마 전 금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추천해 어머니의 옷에 부착한 실종방지 인식표 덕분이었다.

3일 금천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치매환자가 배회 시 신속히 발견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실종방지 인식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다.

앞서 실종방지 인식표는 치매로 인해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매는 배회증상이 있는 어르신임을 알리는 스티커 형태의 부착물이다.

자주 입는 옷에 열을 가해 부착하고 붙인 상태로 세탁도 가능하며 반영구적이다.

인식표에는 어르신의 고유번호가 부여되며 안내기관 연락처 등이 표시돼 있다. 고유번호는 복지부 희망의 전화와 경찰청에 연계돼 있으며 어르신 발견 시 고유번호를 통해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종치매노인 찾기 과정이 진행된다.

인식표 발급비용은 무료이며 어르신 사진 1장을 이메일(
gcdt9082@gmail.com)로 제출하고 금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실종방지 인식표 외에도 경찰청 지문사전 등록제도가 있다.
 
지문 사전등록은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지문과 얼굴사진, 신체특징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한다.

금천경찰서에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치매지원센터(☎3281-9082)나 구청 건강증진과(☎2627-26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발뉴스 안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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